늘 아침은 걸렀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예쁘게 차려서 먹어봅니다. 추워진 11월. 따뜻한 자몽차와 군고구마, 키위. 
그리고 햇살 비친 한낮에는 싱싱한 콩나물 살짝 데쳐 밥에 올려 간단히 요기해봅니다. 오이와 바나나까지 먹다보면 외외로 배가 불러요!^^;

좋은 행사로 다시 잘 먹을 수 있는 힘 얻게 된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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