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작은텃밭 "겨울채소팀 "
우리가족 작은텃밭 "겨울채소팀 "
씨 뿌리기와 수확까지~~
햇빛이 따가운 8월25일 무씨를 뿌리고 여리디 여린 배추 모종을
심었어요
과연 무씨가 싹이 나고 이렇게 작은 모종이 우리가 생각하는 배추로
자랄까 궁금했어요~~
뜨거운 햇빛아래 단비를 기다리다 보니 선선한 바람이
솔솔 ~~~ 몰라보게 자란 무와 배추~~
땅위로 봉긋 올라온 무가 신기하고 하늘보고 쭉 자란 배추가
대견해 잘 묶어 주었어요
다행히 서리가 내리기전 무와 배추를 수확했어요
작지만 단단한 무와 고소한 맛이 가득한 배추
시원한 무국과 고소한 배추전이 생각나네요
90일정도 씨를 뿌려 수확했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
무청은 잘 말려서 추운겨울 시래기로 변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