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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코센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공간

어린농부체험 황당 후기

작성자 김민선
작성일 2018-05-23
조회수 1,060

아이가 어린농부체험 후에 울길래 왜냐 물으니 모내기한 후 새참이 나왔는데 못먹었답니다. 이유를 듣고 어이가없어 글을 남깁니다. 다른아이들은 물통벼를 동반하신 부모님들이 받아줬다는데 저희아인 혼자라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옆쪽에 두고 왔는데 이미 아이들이 간식을 손에들고 입에물고있거나 주머니에 넣고 종이컵에 넣고 그렇게  챙기고 먹고있어 남은게 없었답니다. 그와중에 어떤아이 아빠는 애들 간식을 먹고 있었다고하네요.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이젠 간식없다고 하셨다는데 .. 애들에게 못먹은 친구있으니 먹은친구들은 나눠먹자는 말 한마디 해줄수 없던건 건지.. 체험비가아니 간식비를 낸거였는데 왜 똑같이 나눠주지 않은건지..부모동반 안한면 개별로 나오지 않는 간식은 못먹는건지.. 왜 어른이 거기에서 함께 먹고있었던건지.. 단하나도 납득이 되는 부분이 없네요..초등프그램이라 픽업만 했는데 지켜보고있어야하는 프로그램이었네요.